'어서와한국' 블레어, 여동생 예비신랑에 서열정리 "형님이라 불러" 폭소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8.08 20: 43

블레어와 여동생 멕의 남자친구 조쉬에게 바로 서열을 정리해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커플들의 한국여행이 시작된 가운데, 오빠 블레어가 롤러코스터같은 감정 기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동생의 애정행각에 블레어는 "흐뭇하다가도 울컥한다"고 말해 동생의 남자친구인 조쉬 매제와 어색함을 극복했을지 주목됐다. 
블레어가 두 커플들을 만나자마자 어색한 모습으로 식당을 향했다. 종로의 옛 골목을 지나 추천식당을 찾았다. 
평소 블레어가 즐겨찾는 야외 식당에 도착했다. 블레어는 "완전 한국 스타일"이라며 오래된 골목의 멋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삼겹살에 이어 채식주의자인 캐이틀린을 위해 김치찌개 및 국수를 추가했다. 
모두의 입맛에 맞게 주문한 후, 블레어는 무엇이 가장 좋았는지 물었다. 하지만 이내 블레어와 조쉬는 서로 어색함에 눈도 못 마주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캐이틀린이 "둘이 무슨 일 있냐"며 질문, 두 사람은 웃음으로 상황을 모면했다.
블레어가 어색함을 풀기 위해 소주를 건넸다. 그러면서 "내가 서열이 높다"며 초반부터 깔끔하게 서열을 정리해 폭소하게 했고, 이내 "넌 형님이라고 해야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블레어는 "이 기회가 언제 올지 몰라 한 번이라도 느끼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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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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