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가 돌아왔다' 강백호, 44일 만의 복귀전 첫 타석부터 안타 [오!쎈 현장]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8.08 18: 46

천재가 돌아왔다.
강백호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6월 25일 수비 도중 손바닥을 다친 강백호는 이날 44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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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강백호는 두산 선발 후랭코프의 150km 직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강백호는 "통증이 조금 남아있지만, 그래도 풀스윙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몸 상태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그리고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면서 화려하게 복귀를 알렸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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