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지영 9번 포수 선발 출전…SK, 라인업 변동無[현장 SNS]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08.08 17: 55

키움 히어로즈 이지영이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키움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이정후(좌익수)-박병호(1루수)-샌즈(우익수)-송성문(3루수)-임병욱(중견수)-김혜성(2루수)-이지영(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지난 경기와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박동원을 대신해 이지영이 9번 포수로 선발 출전한다. 

키움 히어로즈 이지영. /dreamer@osen.co.kr

서건창은 6경기 연속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키움 장정석 감독은 “서건창이 수비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다만 김혜성의 페이스가 나쁘지 않고 몸 상태도 더 좋기 때문에 플레이를 더 지켜보고 싶어서 김혜성을 2루수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SK는 노수광(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로맥(1루수)-고종욱(좌익수)-이재원(포수)-정의윤(지명타자)-나주환(2루수)-김성현(유격수)이 선발 출전한다. 지난 경기와 동일한 라인업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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