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하, 대규모 전투 ‘영지전’ 업데이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8.08 17: 40

 불칸, 나이아드 두 진영 간 자존심이 걸린 대규모 전투, ‘영지전’이 트라하에 상륙한다.
8일 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트라하’에 100대100 규모의 전투 콘텐츠 ‘영지전’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영지전(개인·길드)은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에 속한 이용자 간 대규모 전투 콘텐츠다. 네 개 지역의 거점을 점령한 후 얻은 총 점수에 따라 개인·길드에게 보상을 차등 지급하며, 각 거점을 점령하기 위해 최대 25명씩 전략적인 인원 분배가 요구된다.

넥슨 제공.

개인 영지전의 참가자 모집은 3000 이상 전투력을 가진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입찰에 성공한 길드는 일요일 오후 길드 영지전에 참가할 수 있다.
길드 영지전 입찰에 도움을 주는 길드 기부 시스템도 도입했다. 특정 캐릭터 능력치를 높여주는 전설 등급의 신규 펫 ‘듬직한 길잡이 트리보’와 레벨에 따라 최대 생명력과 치명타 회피력이 증가하는 영웅 등급의 펫 ‘환희의 요정 아로아’도 업데이트된다.
넥슨은 영지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접속 보상’ ‘신규・복귀 이용자 보상’ ‘전문기술 미션 보상’ ‘몬스터 사냥 보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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