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라이블리, 메디컬 테스트 단계" [오!쎈 현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8.08 17: 27

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벤 라이블리의 영입과 관련해 "현재 메디컬 테스트 단계"라고 말했다. 
외국인 투수 교체 작업을 추진중인 삼성은 라이블리를 최종 후보로 압축해 메디컬 테스트 등 계약 전 마지막 단계를 밟고 있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할 경우 삼성의 새 식구가 될 전망. 
라이블리는 201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26경기에 등판해 4승 10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80. 

김한수 감독 /jpnews@osen.co.kr

8일 대구 롯데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한수 감독은 "라이블리는 현재 메디컬 테스트 단계"라며 "영입 후 공식 발표가 나면 이야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3루수)-맥 윌리엄슨(우익수)-이학주(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헌곤(좌익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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