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다비드 루이스 깜짝 영입 합의…코시엘니 대체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8.08 16: 41

다비드 루이스(32, 첼시)가 아스날로 깜짝 이적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8일(한국시간) 아스날과 첼시가 이적료 800만 파운드(약 118억 원), 계약기간 2년에 다비드 루이스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여름 이적시장 폐장(9일)을 채 하루도 남가지 않고 나온 소식이다. 브라질 국가대표 수비수인 다비드 루이스는 첼시를 떠나 런던 라이벌 클럽인 아스날의 푸른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로써 아스날은 주장이자 베테랑 센터백인 로랑 코시엘니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코시엘니는 올 여름 프랑스 리그1의 보르도로 떠났다. 아스날은 코시엘니의 대체자로 경험 많은 다비드 루이스를 택했다.
다비드 루이스는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아스날 이적을 확정지을 예정이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