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 찾아가는 스포츠 인권 교육 실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8.08 15: 24

지난 7일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달서스포츠클럽(회장 이태훈) 검도·배드민턴 전문선수반 대상으로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의 찾아가는 스포츠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권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의 권고사항 중 학생선수의 학습권보장과 스포츠 (성)폭력 등 인권침해 예방으로 모든 사람의 '스포츠권(the right to sports)'을 보장하며 엘리트스포츠와 생활스포츠, 학교스포츠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가능한 선수양성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재훈 전담지도자는 "찾아가는 스포츠인권교육을 통해 엘리트스포츠의 위기를 해소하고 선수들이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는 선진국형 스포츠클럽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달서스포츠클럽 제공. 

달서스포츠클럽은 검도와 배드민턴 전문선수반을 육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스포츠인권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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