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냉정한 김민상, 차은우 역병 지역에 보냈다.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8.07 22: 01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김민상과 차은우가 만났다.
7일 방송된 MBC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한현희)'에서는 주상 이태(김민상)는 이림(차은우)에게 평안도로 가라고 명했다.
이날 조정에는 두청으로 인해 평안도에서 사람이 죽어간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이에 민익평(최더문)은 세자를 보내 민심을 먼저 달래야한다며 고했다. 민익평의 말에 대신 조정들은 반기를 들었다. 조정이 소란스럽자 주주상은 "입을 다물라"명했다. 그 순간 세자 이진(박기웅)이 나서  평안도에 자신을 보내달라고 간청했다

주상은 이진의 간청에 대답을 하지 않고 이내 이림이 머무는 곳으로 향했다.
주상의 방문에 긴장한 이림은 '다과상'을 차려 올릴까요"라고 물었고, 주상은 "먹을 게 없어 여기에 왔겠냐"며 구박했다 이어 이림에게 "평안도 감영에 두청이 돌아 민심이 흉흉하다. 그곳에 가서 민심을 잡고 와라. 넌 그냥 서책이나 읽다가 와라"며 냉정하게 말했다.
 
이에 내관 허삼보(성지루)는 "이림은 두청에 걸린 적이 없다. 명을 거두어 달라"며 호소했다.하지만 
주상은 불같이 화를 냈고. 이 모습에 이림은 순순히 "명을 받겠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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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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