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존생활' 안정환x정형돈 먹방까지 완벽했다. (feat.필리핀 이모)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8.06 23: 44

 취존생활에서는 안정환과 정형돈이 바베큐를 먹었다.
6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취존생활'에서는 안정환과 정형돈이 고래상어를 만나고 온 후 맛집투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두사람은 부드럽고 기름끼 없는 필리핀의 바비큐 '레촌을 먹으며 이연복 쉐프님의 동파육을 먹는 거 같다며 레촌의 맛에 푹 빠졌다. 순식간에 밥을 다 먹은 정형돈은 "이모, 밥"을 외쳤고, 말을 알아 들은 직원이 밥을 갖다줬다. 이에 안정환은 "아는 이모구나.너랑 친하구나"라고 말하면서 "나 지금 세부에 와 있는 거 맞냐"며 어리둥절했고,  자신도 "이모님 김치 더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말없이 음식을 먹던 정형돈은 밥 두그릇을 뚝딱 비웠다. 이윽고 안정환에게 밥한 숟가락만 더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안정환은 "이모님한테 또 달라고 하면 되지 않냐"고 투덜댔다. 이에 정형돈은 "굶은 사람 같잖아"라며   한숟가락을 뺏어 먹고  갑자기 일어났다. 안정환이 "갑자기 어딜 가냐" 물었고 정현돈은  화장실로 향했다. 이런 형돈의 모습에 촬영중에 얘는 화장실을 가냐며 핀잔을 줬다. /jmiyong@osen.co.kr
[사진] 취존생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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