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조세호, 화사 신발 제작한 사장님과 인사 "작명 센스는 무엇?"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8.06 23: 23

유재석과 조세호가 연예인들의 신발을 제작하는 사장님을 만났다. 
6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이태원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이태원의 신발 사장을 만나자 반갑게 인사했다. 유재석은 "노홍철씨가 자주 맞추던 신발 가게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나도 몇 번 맞췄다"고 말했다.

이에 사장님은 "보아씨도 조만간 신발을 찾으러 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장님은 "마마무 화사의 화려한 신발도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신발가게 앞에 적힌 아이돌의 명단들을 보며 손수 고치는 모습이 그려져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화사의 무대 신발은 가게 앞에 걸려 있었다. 유재석은 "이 신발을 또 제작해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신발 사장님은 "엄정화씨가 주문 제작했다"고 말했다. 
신발 사장님은 "킹키부츠 신발 제작이 가장 어려웠다. 남자가 여자 힐을 신어야 하니까 사이즈도 크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사장님이 '무한도전' 레슬링 특집때도 신발을 제작해주셨다"고 말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신발 사장님께 와이퍼 안경을 선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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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유퀴즈온더블럭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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