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한성민 이름 잘못부른 옹성우 "김가희, 나 바빠."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8.06 22: 26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한성민이 옹성우를 만났다.
로미(한성민)는 학원에서 레벨 테스트를 치른 후 준우(옹성우)가 일하는 편의점에 갔다.
준우는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수빈(김향기)가 고백했던 순간을 떠올리고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로미는 준우 편의점을 찾아가 "너한테 특별히 중간고사 정리 노트 주겠다."며 호의를 베풀었다. 
하지만 준우는 로미에게 "문찬열, 내가 지금 바쁘다, ?라며 이름을 잘못 불렀다. 놀란 로미는 "뭐?"라고 물었고 준우는 "권다흰?"이라고 대답했다.  로미는 자신의 이름을 잘못 부르는 준우에게 당황해하며 "나 지금 웃기려고 하는 거냐.황로미, 따라해봐. 황로미다"라며 큰소리로 자신의 이름을 알려줬다. 하지만 준우는 일하는라 바빴고, 로미는 "나 좋아한다면서 어떻게 내 이름을 모르냐. 쟤들은 이름이 중요한 게 아니지."란 혼잣말을 하며 자리를 떠났다./jmiyong@osen.co.kr
[사진 ] 열여덟의 순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