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캐나다서 방탄소년단 인기 실감 '뿌듯'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8.06 22: 29

 개그우먼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이 캐나타 퀘백에서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퀘백 여행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앞서 크루즈를 타기로 계획했는데, 당일 갑자기 비가 내려 스케줄에 차질을 빚었다. 그럼에도 대형 크루즈에 탑승했다. 

이들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탑승 소식을 전했는데, 그때는 한국시각으로 새벽 3시. 그럼에도 약 1천 명이 이 부부의 생방송을 시청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옆에 있던 캐나다인들과 대화를 시도했다. 개그우먼으로서 뉴트리아를 성대모사한 홍현희는 한층 쉽게 현지인들에게 다가갔다.
제이쓴은 캐나다인들에게 “방탄소년단을 아느냐”고 물었고 여성들은 “제 동생이 진짜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여자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정신을 못 차린다”고 덧붙였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방탄소년단과 같은 한국인이라는 점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 watch@osen.co.k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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