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3' 오상진♥김소영, 도넬 부부를 위한 전통 혼례식 준비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8.05 20: 57

오상진과 김소영이 도넬 부부를 위한 전통 혼례식을 준비했다. 
5일에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에서는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가 도넬 부부를 위해 전통 혼례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러졌다. 
앞서 도넬은 한국에 오기 전 한국에서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전통 혼례식'을 꼽았다. 이에 오상진과 김소영은 두 사람만을 위한 전통 혼례를 준비했다. 

도넬은 "결혼 할 때 학생이라서 제대로 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오상진은 디노라에게 "도넬과 우리가 디노라를 위해 깜짝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도넬은 "널 만난 걸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한국 전통 결혼식을 선물로 해주고 싶다"고 프러포즈했다. 디노라는 감동해서 눈물을 보였다. 
오상진은 "이게 다 도넬의 아이디어다"고 말했다. 도넬은 "하마터면 들킬 뻔했다"고 태연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노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결혼식은 봤지만 직접 하게 될 줄은 몰랐다. 굉장히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MC들은 "전통 혼례를 보는 건 처음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상진은 디노라와 도넬에게 옷을 갈아입고 오자고 제안했다. 도넬은 새신랑 복장으로 갈아 입었고 디노라 역시 혼례복으로 갈아입었다. 두 사람의 곁에는 오상진과 김소영이 든든하게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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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서울메이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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