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윤성환, 베테랑다운 제구력으로 승리 이끌어”[생생 인터뷰]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08.04 20: 51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1 한 점차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선발투수 윤성환은 7이닝 7피안타 2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7승을 수확했다. 유격수 이학주와 중견수 박해민을 비롯해 야수들은 호수비를 펼치며 1점차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윌리엄슨이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이원석과 김민수가 적시타를 때려냈다.

경기종료 후 삼성 김한수 감독이 7승을 거둔 윤성환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김한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발투수 윤성환이 베테랑다운 제구력으로 본인의 승리는 물론 자신의 승리를 이끌었다. 야수들의 집중력 있는 수비도 팀 승리에 도움이 됐다“고 승리 요인을 꼽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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