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퀴2' 데이식스 원필·도운, JYP 댄스팀X칼박자 드러머 활약→금수저 획득[종합]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8.03 20: 33

데이식스 원필, 도운이 '이세퀴2'에서 금수저를 얻었다.
3일 오후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예능 '이세퀴2'에는 데이식스 원필, 도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지난주 방송분에서 원필이 JYP 댄스팀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던 바. 이에 이날 방송은 원필의 댄스로 시작됐다. 원필은 갑작스러운 댄스 요청에도 망설임이 없었다. 심지어 무반주도 마다하지 않았다. 
원필은 "진짜 멋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반주 없이 춤을 추기 시작했다. 하지만 원필은 막상 생각과 다른 분위기와 자신의 엉성한 몸짓에 당황하더니, 댄스를 멈췄다.
댄스 게임 '상하의 트위스트'가 시작됐다. 출연자들은 두 곡의 안무를 상체, 하체 따로 완벽하게 소화해야 했다. 츄가 생각보다 선전을 펼쳤다. 원필도 JYP 댄스팀 출신답게 완벽한 안무를 보였다. 
마지막 곡은 JYP 특집으로 준비됐다. 스트레이 키즈의 '부작용'과 GOT7의 'Lullaby'였다. 도운은 어정쩡한 안무에도 박자 감각은 칼 같이 지켜 웃음을 자아냈다. 그 결과 원필, 도운 팀이 승리를 거뒀다. 두 사람이 룰렛을 돌려 얻은 상품은 무려 금수저였다. 
금수저 수여식이 끝나고 또 다른 게임이 시작됐다. MC 정일훈의 가사 낭독을 듣고 노래 제목과 이를 부른 가수를 맞추는 코너와 사진의 일부를 보고 인물이나 캐릭터를 맞춰야 하는 졸렬 퀴즈가 이어졌다. 
이번에는 MJ와 츄가 우승했다. 이들은 행운의 손 편지에 당첨됐다. MJ와 츄은 편지를 받자마자 읽어 내려갔다. 알고 보니 편지는 '이세퀴' PD가 작성한 것이었다.
'이세퀴2'의 마무리는 정일훈, MJ, 츄, 원필, 도운의 인싸 포즈였다. MJ는 엉덩이에 닿은 도운의 손길에 고통스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일훈은 속사포 같이 멘트를 쏟아내며 방송을 끝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이세퀴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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