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투어' 후끈한 한혜진 투어, 이용진 "더운데 왜 뜨거운 음식만 먹어?"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6.24 23: 59

한혜진이 가오슝에서 뜨거운 투어를 진행했다. 
24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이 설계자로 나선 가오슝 투어가 진행됐다. 
이날 한혜진은 여섯 번때 장소로 펑리수를 판매하는 디저트 맛집에 도착했다. 하루 종일 갔던 곳 중 유일한 실내였고 매장에 앉아 있는 관광객들에게 펑리수 한 개와 우롱차 한 잔이 무료 시식이 제공되는 곳이었다. 

박명수는 "그 전에 먹었던 펑리수보다 훨씬 맛있었다. 안에 있는 과즙이 컸다"고 말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뜨거웠던 우롱차에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이용진은 "아까 먹은 갈비탕보다 훨씬 더 뜨겁다. 지금 36도인데 이렇게 뜨거운 음식을 먹냐"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한혜진은 점심 식사로 갈비탕 맛집으로 안내했던 것. 물론 맛있었지만 더운 날씨에 뜨거운 음식을 먹어 멤버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해가 지고 한혜진은 본격적인 밤 투어로 안내했다. 한혜진은 현지인 감성이 물씬 풍기는 대만 전통 식당으로 향했다. 
한혜진은 식사를 고르면서 계산기를 두드렸다. 이 모습을 본 광희는 "식사 고르는데 계산기를 너무 두드리는 거 아니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막상 설계를 해보니 생각했던 것들을 다 까먹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진은 "누구라고 말하지 않겠지만 우리 중에 마피아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박명수는 "더 짠내투어에선 윽박지르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지만 하루 종일 윽박을 질러 마피아가 누군지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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