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웃는다" 윤종신, 윤상과 찰칵 #재미 없는 30년 차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6.24 19: 38

가수 윤종신이 윤상과 데뷔 30년 차 뮤지션의 소회를 밝혔다.
윤종신은 24일 오후 개인 SNS에 윤상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종신과 윤상이 대기실 소파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긋이 웃는 두 사람의 표정에 데뷔 30주년을 바라보는 아티스트의 관록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윤종신은 "그냥 둘이 인생 푸념 대화 하다가 찰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상 #재미가1도없는30년차 #그래도웃는다"는 해쉬태그들을 덧붙였다. 

[사진=윤종신 SNS] 가수 윤종신(오른쪽)과 윤상(왼쪽)

윤종신은 1990년 밴드 015B의 객원 보컬로 데뷔,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최근 그는 2020년 솔로 앨범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앞두고 오는 10월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음악에 전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JTBC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와 '방구석 1열', tvN 예능 프로그램 '슈퍼히어러' 등에 출연 중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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