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수입 생겨" 전소미, 3년만의 솔로데뷔→'벌스데이'로 꽃길ing(종합)[Oh!쎈 이슈]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6.24 15: 45

 가수 전소미가 솔로 아티스트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꽃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전소미는 지난 13일 첫 싱글 앨범 ‘벌스데이(BIRTHDAY)’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그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물론 예능, 라디오 등에서도 톡톡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상황.
‘벌스데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태어나는 ‘전소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댄스, 힙합곡이다. 히트곡 메이커이자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가 작곡을 맡았고, 전소미 또한 직접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전소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특히 지루할 틈 없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멜로디 라인에 빠른 템포의 비트 위에 펼쳐지는 리드미컬한 랩, 트렌디함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에 힘입어 ‘벌스데이’는 발매 직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까지도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벌써 2000만뷰를 뛰어넘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전소미 역시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요즘 솔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데뷔곡을 내고 나서 광고를 찍어 수입이 있다. 아빠, 엄마에게 좋은 신발 하나씩 사드릴 정도"라고 조심스럽게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전소미는 "광고를 찍은 후 부모님의 반응이 달라졌다. 광고를 찍기 전에는 부모님이 '잘 다녀와'라고 하셨는데 이제는 '소미야, 잘 다녀와 우리 딸'이라고 하신다"고 남다른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전소미는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중 가장 뒤늦게 새 출발에 나섰지만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데뷔앨범에 자작곡까지 담아낼 만큼 음악적 성장을 이뤄냈다.
여기에 전소미는 무대에서도 파워풀한 가창력과 통통 튀는 매력을 과시하며 호평을 얻고 있는 중이다. '벌스데이'로 강렬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는 전소미. 이가운데 그가 앞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어떤 활약을 이어나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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