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구멍 숨고 싶어"…서유리, '♥최병길' 웨딩화보 공개 심경 고백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6.24 11: 03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최병길 PD와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한 심경을 밝혔다.
24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 나왔어요”라는 글과 여러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서유리와 최병길 PD의 웨딩화보다. 화보 속에는 두 사람은 빨간색 스포츠카를 함께 타고 있는 모습부터 게임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서로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도 담겼다.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는 웨딩화보를 공개하면서 “너무 쑥스러워서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다”는 귀여운 소감을 남겨 미소를 유발한다.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는 오는 8월 최병길 PD와 결혼한다. 최병길 PD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을 연출했고, 지난 2월 스튜디오드래곤으로 이적했다.
서유리는 결혼을 앞두고 자필 편지를 통해 “평소 나는 걱정도 많고, 불안도 많고, 겁도 많은 사람이지만 예비 신랑이 제게 확신을 갖게끔 만들어 줬다. 저 또한 이 분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인생의 2막,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