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 안나 "건후 SNS 사칭 돈 벌려고 해, 혼란 없으시길" [전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6.23 12: 05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아들 건후의 SNS 사칭을 지적하며 "혼란이 없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안나는 2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페이스북 상에 건후의 공식 계정을 사칭한 계정이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 나와 아이들의 소속사는 어떠한 페이스북 공식 계정 운영을 일절 하고 있지 않다. 아이들의 소식은 현재 인스타그램 계정만을 통해 전달드린다. 팬 여러분의 혼란이 없으시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건후의 사진을 게재했다.
안나는 이어 영어 문장을 통해서도 "몇 달 전의 내 게시물이 몇몇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한 것 같다. 사진을 저장하고 공유하는 것은 완전히 괜찮다. 그러나 괜찮지 않은 것은 우리를 사칭하거나 아이들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것이다. 나는 페이스북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것들에 강하게 동의하지 않는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현재 축구선수 박주호는 나은, 건후 남매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은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SNS에 쓴 전문
Good morning
Thank you again and always for support you're giving this little simple family of ours. as well as the fan pages, thank you for spreading the love even further! I think my post from a few months ago confused some. It is completely fine to save pictures and share them! what is not okay, is if you impersonate us (no 'official' accounts, please:) or make money using the kids. I do not have Facebook because I strongly disagree with a lot things that are going on there.
Anyways! On a lighter note: hope you enjoy @prince_kwanghee and kids' day out in Luzern(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항상 우리 가족에 대한 도움에 감사드린다. 뿐만 아니라 팬 페이지, 사랑을 더 확산시켜줘서 고맙다! 몇 달 전의 내 게시물이 몇몇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한 것 같다. 사진을 저장하고 공유하는 것은 괜찮다. 괜찮지 않은 것은, 우리를 사칭하거나 아이들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것이다. 나는 페이스북을 가지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나는 그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것들에 강하게 동의하지 않기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알려드립니다~
현재 페이스북상에 건후의 공식계정을 사칭한 계정이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와 아이들의 소속사는 어떠한 페이스북 공식 계정 운영을 일절 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소식은 현재의 인스타그램 계정만을 통하여 전달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혼란이 없으시길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hsjssu@osen.co.kr
[사진] 안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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