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양세찬, 이번에도 순탄하지 않은 귀갓길 [Oh!쎈 컷]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6.23 09: 02

‘호구의 연애’ 최초로 ‘나랑 같이 갈래’를 여성 회원들의 선택으로 진행된다.
23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서는 새로운 룰에 남녀 회원들 모두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그러다가도 여성 회원들이 한 사람씩 차례대로 함께 귀가하고 싶은 상대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자 남성 회원들은 한껏 기대에 부푼 모습과 좌절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매번 혼자 집으로 돌아갔던 양세찬은 이번 여행의 시작부터 ‘호구의 연애’ 최초로 남녀 회원의 성비가 맞는 것을 기뻐하며 유난히 이번 ‘나랑 같이 갈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MBC 제공

하지만 지난주 예고영상에서 ‘나랑 같이 갈래’ 도중 양세찬이 “날 미치게 하는 거야 왜?” “왜 그래 왜?”라며 화를 내는 모습이 공개돼 이번 여행에서도 그의 귀갓길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고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이와 함께 조수현이 손을 들고 “잠시만요”라고 외치며 선택에 이의제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그녀의 선택에 스튜디오 MC들도 다 같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과연 ‘나랑 같이 갈래’ 후 혼자 차를 타고 간 여성 회원은 누구일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산 여행 이후 여성 회원들은 각자 어떤 남성 회원에게 호감을 표했을지는 23일 방송되는 MBC ‘호구의 연애’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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