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의 헨리와 기안84가 배우 성훈을 위해 직접 간식 차를 만들었다.
2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와 기안84의 일상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른 아침부터 헨리 집에서 뭉쳤다. 이들은 산더미처럼 쌓인 과일들을 썰고 있었다. 드라마 촬영 중인 성훈을 위해 직접 간식 차를 만들어 가기로 한 것.
![[사진=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을 위해 간식차를 준비한 헨리와 기안84](https://file.osen.co.kr/article/2019/06/21/201906212313774161_5d0cf09158ca7.jpg)
헨리와 기안84는 평소 '당근 형'으로 불리는 성훈을 위해 사과 당근 주스와 수박 주스를 만들었다. 또한 직접 소시지를 구우며 핫도그 100개를 요리해 트럭에 싣고 드라마 촬영장으로 향했다.
성훈은 쉬는 시간, 자신의 차에 있던 헨리와 기안84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어 두 사람이 만든 간식차를 보고 감동하며 뭉클함을 느꼈다.
이에 그는 "내가 뭐라고 얘들이 나한테 이렇게까지 해주나 싶었다. 제가 평소에 얘들한테 이렇게까지 못해줬다. 그런데 저렇게까지 해주니 고마웠다"고 밝혔다. / monami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