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살인사건 아냐"…'검법남녀2' 정재영, 진짜 살해 당한 사람은 한 명뿐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6.18 22: 17

정재영이 연속 살인사건에 대해 연속이 아니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18일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서는 백범(정재영)이 연속 살인사건에 대한 부검의로서의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은솔(정유미)는 범인이 편의점에서 빨간 스타킹을 9개 구매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연속 살인사건이 발생될 것임을 눈치챘다. 실제로 1차 정주희에 이어 2차 목멤 시신이 발견됐고 3차 살인사건으로 보이는 혈흔이 발견됐다.

은솔은 근린공원 화장실 세면대에서 다량의 혈흔이 발견됐다는 얘길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 곳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피해자의 혈흔이 발견됐다. 
이때 도지한은 정주희의 방에 있는 화분에서 태블릿PC를 발견했다. 도지한은 두 팀으로 나뉘어 사건을 조사하자고 말했다. 
두 시간 후 놀이터에서 4차 살인사건으로 추정되는 토막난 발목이 발견됐다. 은솔은 4시간동안 부검에만 매달리는 백범이 원망스러웠고 "부검할 동안 사람이 죽었다. 부검할 땐 가해자가 된다더니 진짜 그런거냐"고 따졌다. 백범은 시끄럽다며 부검실 스피커를 꺼버렸다. 
검찰은 비상이 걸렸다. 살인이 예고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막지 못했다는 것. 이에 검찰 간부 회의가 열렸다. 
이날 백범은 검찰 간부 회의장으로 들어갔다. 백범은 "틀린 정보 가지고 회의할 거냐"고 말했다. 백범은 "이 사건은 연속 살인 사건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백범은 "목멤 시신을 보면 보이는 상처가 중요한 사건이다. 이건 정주희와 똑같은 상처이긴 하지만 사실 이건 욕창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범은 "목멤 시신은 범행 현장에서 호흡한 적이 없다. 근처에 돼지갈비 가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호흡한 흔적이 없다"며 "부검당시 방허흔도 없었다. 게다가 캐리어에 담겨져 운반된 흔적도 보였다"고 말했다. 
백범은 "사의는 폐암에 의한 자연사이자 병사다. 살인이 아니다. 죽은 여자의 시신을 가져와서 쇼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백범과 다른 부검의들은 "발견된 발목은 당뇨로 인한 병증으로 인해 잘린 발목"이라고 말했다. 근린공원 화장실에서 나온 혈흔은 발목의 DNA와 일치했다. 이로써 살인은 정주희 단 한 명. 연속 살인사건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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