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X정인선 양측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출연? 검토 중" [공식]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6.11 14: 57

배우 윤시윤과 정인선이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윤시윤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와 정인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1일 각각 OSEN에 "작품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오는 11월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윤시윤은 극 중 말단 펀드매니저 육동식 역을, 정인선은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무시당할 뿐인 풋내기 여경 심보경 역을 제안받았다고.

윤시윤(왼쪽), 정인선(오른쪽) / OSEN DB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 모두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힘에 따라, 두 사람이 과연 한 작품에서 연기 호흡을 펼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tvN '백일의 낭군님'을 연출한 이종재 PD와 tvN '라이어 게임', '피리부는 사나이' 등을 집필한 류용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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