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승' 최원태, "야수형들의 도움 덕분에 이겼다"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24 22: 02

"오늘은 야수형들의 득점과 좋은 수비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최원태(키움)가 5승 달성 소감을 전했다. 최원태는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3실점.
제리 샌즈를 비롯해 박병호, 이정후 등 주축 타자들은 대포를 터뜨리며 최원태의 5승 사냥을 도왔다. 키움은 삼성을 10-5로 꺾고 3연전 첫 대결을 승리로 장식했다. 

최원태 /pjmpp@osen.co.kr

최원태는 경기 후 "오늘은 처음으로 내가 던지고 싶은대로 던졌다. 공격적으로 하려고 했는데 썩 만족스럽지 않다. 포수 (박)동원이형의 리드대로 했다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했다. 6회부터 동원이형의 사인대로 던져 결과가 좋았다. 그래서 더 후회스러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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