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감독, "키움다운 공격력 보여준 경기"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24 21: 59

키움이 막강 화력을 앞세워 삼성 마운드를 두들겼다.
키움은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제리 샌즈, 박병호, 이정후의 홈런을 앞세워 삼성을 10-5로 제압했다.
선발 최원태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5승 사냥에 성공했다. 제리 샌즈는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2홈런) 4타점 2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장정석 감독 /jpnews@osen.co.kr

장정석 감독은 경기 후 "발이 빠른 선수가 공격의 활로를 열어주고 점수를 뽑아야 할 때 중심 타선에서 점수를 뽑아주는 키움다운 공격력을 보여준 경기였다. 상위 타순의 파괴력이 돋보였다.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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