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이 구자욱했다, 이틀 연속 홈런 쾅!쾅! [오!쎈 현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24 19: 24

구자욱(삼성)의 방망이가 이틀 연속 폭발했다.
구자욱은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2-1 역전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6호째. 23일 대구 한화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가동이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구자욱은 1회 좌중간 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한 뒤 0-1로 뒤진 3회 무사 1루서 키움 선발 최원태의 1구째 체인지업(127km)을 잡아 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빼앗았다. 비거리는 120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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