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의 히로인들이 '대한외국인'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22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미스트롯'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최근 종영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의 우승자 송가인을 비롯해 홍자, 정다경, 김나희, 박성연 등 프로그램 흥행을 이끈 주역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대한외국인'은 '미스트롯'의 히로인들이 프로그램 종영 후 처음 출연하는 예능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기대감을 입증하듯 이날 프로그램은 수도권 가구 평균 시청률 2.154%, 최고 시청률 3.037%,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1.849%, 최고 시청률 2.7%(닐슨 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타깃별로는 전국 20대 여성 1.349 %, 전국 40대 남성 2.237%, 수도권 40대 남성 2.863%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채널 순위 1위를 휩쓸기도 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내일은 미스트롯' 히로인 5인방](https://file.osen.co.kr/article/2019/05/23/201905231507779236_5ce63a6559e1e.jpg)
'미스트롯' 5인방은 시작부터 '남행열차'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어 각자 준비해온 노래와 춤으로 지루할 틈 없는 무대를 선보이며 '대한외국인' 멤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미스트롯에서 미처 뽐내지 못한 남다른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퀴즈 대결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홍자가 10단계까지 이기며 한국인팀의 우승을 이끌어 더욱 관심을 모았다.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10명과 스타 5명의 퀴즈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 monami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