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뷰+6억뷰" 블랙핑크, 월드투어 활약 속 신기록 제조도 끝이 없다[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5.23 16: 07

블랙핑크가 성공적으로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신기록도 끊임없이 세우고 있다.
블랙핑크의 '붐바야' 뮤직비디오는 23일 오전 7시 25분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만 6억 뷰를 돌파했다. 블랙핑크의 데뷔를 알린 '붐바야' 뮤직비디오는 약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관심을 받아온 것이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최근 8억 뷰를 넘은 '뚜두뚜두'까지 남녀 K팝 그룹 통틀어 유일하게 6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만 두 편을 보유한 그룹이 됐다.

유럽투어 중인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특히 블랙핑크는 '뚜두뚜두'를 통해 K팝 그룹 최초로 8억 뷰를 기록해서 놀라움을 자아냈던 바다.  역대 최고 조회수를 지키고 있는 것.
여기에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K팝 걸그룹 최단 기간으로 1억 뷰를 넘어선 데 이어 K팝 그룹 최단 기간 기록으로 2억 뷰, 3억 뷰를 차례로 달성했다. 또 제니의 'SOLO'를 포함해 블랙핑크가 데뷔 이후 지금까지 발표한 8편의 뮤직비디오는 모두 억대 뷰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도 곧 6억 뷰를 넘어설 조짐이며 '뚜두뚜두' 안무영상도 2억뷰가 넘어섰다. 이처럼 블랙핑크는 그야말로 넘볼 수 없는 월드 클라스를 과시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이가운데 블랙핑크는 미국 투어에 이어 유럽 투어를 개최하며 전세계 블링크들을 만나고 있다. 암스테르담에서 데뷔 첫 유럽 투어의 포문을 열었던 블랙핑크는 지난 21일과 22일(현지 시간) 영국의 맨체스터 아레나(Manchester Arena)와 런던 웸블리 SSE 아레나(The SSE Arena, Wembley)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맨체스터 아레나는 영국 록 그룹 롤링 스톤스를 비롯해 마돈나, 레이디 가가, 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수많은 세계적 팝스타들이 오른 역사적인 장소다. 런던 웸블리 SSE 아레나 역시 팝의 전설 비틀즈부터 아바, 비욘세 등 전 세계 유명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친 장소다.
유럽투어 중인 블랙핑크
유럽투어 중인 블랙핑크
이에 힘입어 블랙핑크는 글로벌 팬들과 호흡하며 공연을 성료했다. 무엇보다 블랙핑크는 네덜란드 공영방송을 비롯해 영국을 대표하는 공영 방송 채널 BBC ENTERTAINMENT의 뜨거운 관심도 받았다. 영국 유니버셜 뮤직의 대표 레이블 폴리도어 사장 톰마치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 영국 최대 라디오 BBC Radio1 팝 프로그래머 멜르위스 등 역시 인터뷰 현장에 방문하기도 했다.
이제 블랙핑크는 오는 24일 베를린으로 발걸음을 옮길 예정. 26일 파리, 28일 바르셀로나 등 유럽 6개 지역에서 투어를 여는 가운데 블랙핑크의 글로벌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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