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프리뷰] '치열한 3위 싸움' NC-키움, 승자는 누구?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5.23 14: 35

치열한 3위 싸움, 승자는 누구일까.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가 반경기차 3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22일 고척스카이돔 경기에서 1승1패를 주고받은 가운데 23일 위닝시리즈를 놓고 3연전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NC가 28승20패, 키움이 29승22패로 반경기차 3~4위다. 
NC는 좌완 구창모를 선발로 내세웠다. 구창모는 올 시즌 5경기에서 1승1홀드 평균자책점 1.64로 호투 중이다. 지난 17일 잠실 LG전에서 5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키움도 좌완 에릭 요키시가 선발로 나선다. 요키시는 올 시즌 10경기에서 4승1패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 6차례. 최근 4연승으로 기세가 좋다. 지난 17일 고척 롯데전 7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선 키움이 3승2패로 NC에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앞서 21~22일 경기 모두 2점차 접전 승부를 펼쳤다. 3연전 마지막 날 과연 어느 팀이 위닝시리즈로 웃을지 궁금하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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