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감독, “뛰어난 위기관리능력 돋보였다”[생생 인터뷰]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05.22 22: 08

[OSEN=고척, 길준영 인턴기자]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선수들의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을 칭찬했다.
키움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훔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장정석 감독은 “이정후와 박동원이 타선에서 물꼬를 트는 역할을 잘했다. 3회 재치 있는 플레이로 선취점을 올려 분위기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승리를 거둔 키움 장정석 감독과 마무리 조상우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이어서 “투수들은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줬다. 불펜진이 깔끔한 투구를 했다. 특히 이영준은 연투임에도 자신있는 투구로 잘 막아주었다”며  투수진의 호투를 격려했다.
이날 키움 투수진은 16번의 출루를 허용했지만 2실점으로 실점을 최소화하며 위기관리능력을 뽐냈다.
장정석 감독은 “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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