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한국 론칭 콘텐츠 공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5.22 19: 13

 ‘디아블로 3’ ‘로스트 아크’를 즐기던 유저들에게 희소식이 될 ‘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의 한국 론칭 콘텐츠가 공개됐다.
22일 카카오게임즈는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한국 론칭 콘텐츠를 발표했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패스 오브 엑자일’은 오는 6월 8일 한국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전세계 3000만명이 즐기는 인기 PC온라인게임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지난 2018년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플레이 순위 탑10에 선정됐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패스 오브 엑자일’은 3개월 마다 선보이는 확장팩으로 유저들에게 계속 변화하는 인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한국 론칭 콘텐츠의 핵심 테마는 ‘군단’이다. 유저들은 지난 수천년간 ‘분쟁의 영토’에 갇혀 끝없는 전쟁을 펼칠 수 밖에 없었던 강력한 군단과 그들의 지도자를 해방시키고, 이들을 물리쳐야 한다.
유저들은 ‘레이클라스트’ 지역을 탐험하면 발견할 수 있는 고대의 돌기둥을 활성화해 총 5개의 군단 상징을 만들 수 있다. 군단 상징을 사용하면 ‘분쟁의 영토’에 진입해 새로운 여정을 펼쳐나가게 된다.
유저들은 5개 군단에게 얻을 수 있는 ‘주얼’을 이용하면 패시브 스킬을 각각 다른 형태로 변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캐릭터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성장시킬 수 있다.
카카오 게임즈는 신규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초보 캐릭터 성장 및 공략 가이드’를 마련했다. 또한 전용 게이트웨이 및 한글화 지원을 통해 한국 유저들이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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