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타자 휴식데이’ 키움 박병호·NC 양의지 휴식[현장 SNS]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05.22 17: 48

[OSEN=고척, 길준영 인턴기자] 키움 히어로즈 4번타자 박병호가 하루 휴식을 취한다.
키움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이정후(우익수)-서건창(2루수)-김하성(유격수)-샌즈(지명타자)-임병욱(중견수)-장영석(1루수)-김규민(좌익수)-송성문(3루수)-박동원(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키움 중심타자 박병호는 이날 선발 엔트리에서 제외돼 하루 휴식을 취한다. 장정석 감독은 “박병호는 오늘 휴식을 취한다. 몸 상태는 좋다. 당연히 결정적인 순간에는 대타로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soul1014@osen.co.kr

지난 21일 선발투수로 나와 ⅓이닝 3실점으로 무너졌던 조영건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장정석 감독은 “신인이고 첫 경기라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좋은 공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언젠가 쓰임새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은 조영건을 대신해 양현을 1군에 등록했다. 
NC는 박민우(2루수)-김태진(좌익수)-노진혁(3루수)-베탄코트(1루수)-권희동(우익수)-이우성(지명타자)-김성욱(중견수)-손시헌(유격수)-김형준(포수)이 선발출장한다.
지난 경기 무릎이 좋지 않아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양의지는 이날 경기에서도 휴식을 취한다. NC 이동욱 감독은 “양의지가 오른쪽 무릎이 좋지 않다. 오늘도 경기는 아예 쉬게 해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양의지가 휴식을 취하는 NC는 김형준이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베탄코트는 1루수, 이우성이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