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감독 “박석민 이원재, 빠르면 주말 2군 합류”[현장 톡톡]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05.22 17: 42

[OSEN=고척, 길준영 인턴기자]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이 부상 선수들의 재활 현황을 전했다.
이동욱 감독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박석민과 이원재가 빠르면 주말 2군에 합류해 경기를 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석민과 이원재는 발목 부상으로 지난 11일과 4월 30일 1군에서 말소됐다. 이동욱 감독은 “박석민이 D팀(3군)에 합류했고 이원재는 D팀에서 이미 실전 경기를 뛰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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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창민(햄스트링 부상)과 이재학(오른쪽 종아리 부상)은 복귀에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동욱 감독은 “모창민은 아직 재활군에 있다. 정확한 복귀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재학에 대해서는 “지금 캐치볼을 하고 있다. 아직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6월초쯤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충분한 재활 기간을 부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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