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곡] "체리블렛이 참 좋아"…2019년판 '네가 참 좋아' 新썸머송 탄생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5.22 18: 02

 “체리블렛이 ‘참 좋아’”
사랑스러운 소녀들의 당당한 고백에 누가 마음을 뺏기지 않을 수 있을까. 체리블렛이 외치는 썸머송 ‘네가 참 좋아’가 귓가를 간지럽힌다.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는 체리블렛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러브 어드벤처’의 음원과 타이틀곡 ‘네가 참 좋아 (Really Really)’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사진] '네가 참 좋아' 뮤직비디오 캡처

‘네가 참 좋아’는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모던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난 네가 참 좋아!”라고 솔직하게 외치는 체리블렛의 당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사진] '네가 참 좋아' 뮤직비디오 캡처
“내 앞에 선 너를 본 순간 달라졌어 모든 게 / 콤플렉스조차도 자신 있게 변해가 / 네가 내게 고백한 말에 두근두근 가슴이 / 나만 보인단 말에 나도 설레었나 봐”
“난 네가 참 좋아 난 네가 참 좋아 Oh 정말 난 네가 참 좋아 난 네가 참 좋아 Oh 정말 난 네가 참 좋아 / 내 맘 떨리게 다가와 준 나를 사랑하게 해줬던 / 세상 그 무엇보다 세상 어떤 말보다 너의 그 한마디가 나를 깨워”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체리블렛의 청량한 비주얼을 담아냈다.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선사한다. 초여름 컴백한 만큼, 시원한 영상미는 그 자체로도 여름 컴백에 걸맞는 비주얼을 보여준다.
[사진] '네가 참 좋아' 뮤직비디오 캡처
이번 새 앨범에는 ‘네가 참 좋아’를 비롯해 사랑을 통통 튀는 탁구공에 비유한 ‘탁구공 (Ping Pong)’과 첫사랑의 떨림을 담은 ‘발그레 (Ruddy)’까지 체리블렛과 그 또래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담았다. 특히 소속사 선배인 AOA의 지민이 수록곡 두 곡의 작사에 모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지민이 표현하는 소녀의 달달한 감성도 엿볼 수 있을 전망.
체리블렛은 이날 오후 8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쇼케이스 ‘LOVE ADVENTURE : AR GAME’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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