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X김명수, 첫방부터 교통사고 대면 '궁금증 증폭'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5.22 15: 57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가 교통사고 현장에서 만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측은 오늘(22일) 첫 방송에 앞서 신혜선과 김명수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발레리나와 천사의 눈부신 만남이라는 설정을 어떻게 그릴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KBS 제공]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 첫 방송 스틸 컷

이 가운데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교통사고로 정신을 잃은 이연서(신혜선 분), 그리고 현장에 함께 있는 천사 김단(김명수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자 주인공이 첫 회부터 교통사고를 당한다는 충격적인 예고가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장면은 드라마 첫 방송의 한 장면이다. 사진 속 신혜선은 가드레일 밖으로 떨어질 듯 위태로운 자동차 안에 있다. 피를 철철 흘리며 의식을 잃은 신혜선의 모습은 긴박한 상황임을 짐작하게 한다.
그런 이연서를 지켜보고 있는 천사 김단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극 중 김단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온 천사다. 그런 그가 이연서의 교통사고 현장에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함께 경악으로 물든 김단의 표정에서 그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진 것임을 짐작하게 한다.
방송이 시작하기도 전에 공개된 교통사고 장면은 '단, 하나의 사랑'이 첫 방송부터 폭풍처럼 몰아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발레리나 이연서의 인생을 휩쓴 충격적 교통사고, 그리고 그 현장에서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서 있는 천사 김단. 사고와 함께 찾아온 이들의 만남, 이로 인해 어떤 휘몰아치는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극 중 이연서와 천사 단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만난다. 극 전개에 있어 중요한 장면으로, 신혜선, 김명수가 몰입도 높은 열연을 펼쳐줬다. 첫 회부터 휘몰아치는 전개, 설렘과 긴장감이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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