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MIN전 4타수 1안타...팀은 3연패 수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22 14: 35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오타니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1회 유격수 앞 땅볼, 3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6회 선두 타자로 나서 우중간 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알버트 푸홀스, 콜 칼훈, 조나단 루크로이 모두 침묵하는 바람에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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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타니는 8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2루 땅볼을 기록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시즌 타율 2할5푼을 유지했다. 
한편 에인절스는 미네소타에 3-8로 패하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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