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 ‘드래곤라자2: 퓨처워커(이하 드래곤라자2)’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2일 스카이문테크놀로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드래곤라자2’의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사전예약자 수 83만명을 넘어선 ‘드래곤라자2’는 일주일 만에 17만명을 추가로 모집했다. 스카이문테크놀로지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한국 대표 판타지 소설인 드래곤라자와 퓨처워커라는 강력한 IP(지식재산권), 시네마틱 영상, 맥심걸 소개 영상 등이 유저들 사이에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스카이문테크놀로지는 정식 출시에 앞서 22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했다. 유저들은 오는 23일 정식 서비스 이후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카이문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정식 출시 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저들의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드래곤라자2’에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