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데뷔 후 빠른 컴백 설레고 기뻐…팬들에 빨리 무대 보여주고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5.22 13: 25

걸그룹 체리블렛이 4개월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체리블렛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두 번째 싱글 ’러브 어드벤처(LOVE ADVENTURE)’를 통해 컴백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신곡 ‘네가 참 좋아’는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모던 팝 장르의 곡으로 화창한 초여름과 어울리는 곡이다. 가사에서는 ‘난 네가 참 좋아!’라고 솔직하게 외치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풋풋하면서도 변함없이 에너지 넘치게 풀어냈다.

체리블렛이 타이틀곡 ‘네가 참 좋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dreamer@osen.co.kr

체리블렛은 베이비핑크 색의 사랑스러운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 콘셉트는 특히 ‘체리 스카우트’로 알려진 만큼, 의상에서도 걸스카우트를 연상케 하는 포인트가 살아 있었다. 공개된 퍼포먼스는 체리블렛만의 상큼한 에너지가 느껴졌다.
지원은 “‘Q&A’로 데뷔활동을 하고 빠르게 두 번째 활동을 하게 돼서 설레고 기쁘다. 얼른 준비한 무대 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며 바람을 전했다. 체리블렛은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앨범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을 발매한지 약 4개월 만에 컴백한 셈이다.
쇼케이스 진행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선배인 문지애 아나운서가 맡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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