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X김명수, 오늘(22일) 첫방 관전 포인트 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5.22 09: 53

'단, 하나의 사랑'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이 오늘(2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이야기를 그리는 '단, 하나의 사랑'. 첫 방송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살펴봤다.
◆ 새로운 판타지, 이번엔 천사다

[사진=KBS 제공] '단, 하나의 사랑' 공식 포스터

"천상계에만 살고 있는 줄 알았던 천사가 사실은 인간들과 함께 섞여 살아가고 있다면?".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우리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천사들의 세계가 펼쳐진다. 천사 중에서도 사고뭉치 천사 단(김명수 분)이 하늘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미션 수행기는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전한다. 그 미션은 바로 차가운 여자 이연서(신혜선 분)에게 사랑을 찾아주는 것. 인간 세상에 녹아 든 천사의 이야기. 팍팍한 현실을 잊게 만드는 판타지의 마법이 시작된다.
◆ 안방극장 수놓을 발레의 향연
'단, 하나의 사랑'은 전, 현직 무용수들이 참여하는 국내 첫 발레 드라마다. 이에 안방극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춤의 향연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혜선을 포함한 배우들, 그리고 무용수들은 120일 여간 구슬땀을 흘리며 발레 연습에 매진하는 열정을 보였다. 제작진은 첫 방송에 앞서 티저, 메이킹 영상들을 통해 아름다운 발레 공연을 예고하기도 했다.
◆ 생의 기쁨을 알려줄 기적 같은 로맨스
'단, 하나의 사랑'은 설레는 이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따스한 이야기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발레리나 이연서에게 기적처럼 찾아온 천사 단. 드라마는 차가운 마음의 여자와 미숙하고 철없는 천사가 만나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이 되어주는 로맨스를 그린다. 그 과정을 설렘과 유쾌함, 긴장감을 넘나들며 담아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 김보미, 색다른 조합
극의 중심에서 열연을 펼칠 배우들의 매력과 조합 역시 색다르다. 안방극장 흥행퀸으로 떠오른 신혜선은 까칠한 발레리나 이연서로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매 작품 성장하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명수는 사고뭉치 천사 김단으로 분해 밝고 해맑은 캐릭터를 선보인다. 지강우 역의 이동건은 발레단 예술감독 역할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무용과 출신의 배우 김보미는 금니나 역으로 관심을 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앙상블이 드라마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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