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뜨겁게 달군’ 굽네몰 ROAD FC 053 제주, 성공적 개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5.22 09: 32

 지난 18일 굽네몰 ROAD FC 053 제주가 열렸다. 메인이벤트로 펼쳐진 권아솔(33, 팀 코리아 MMA)과 만수르 바르나위(27, TEAM MAGNUM/TRISTAR GYM)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에서는 만수르 바르나위가 승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만수르 바르나위는 ROAD FC ‘라이트급 3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상금 100만불도 모두 가져갔다.    
코메인이벤트로는 ‘쿵푸 팬더’ 아오르꺼러(24, XINDU MARTIAL ARTS CLUB)와 ‘싱어송 파이터’ 허재혁(34, IB GYM)의 일전이 치러졌다. 아오르꺼러가 강력한 펀치로 1라운드 50초 만에 KO승을 거두자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중국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화끈한 승부로 제주도를 뜨겁게 달궜던 굽네몰 ROAD FC 053 제주를 카드뉴스로 알아봤다.  

한편 ROAD FC(로드FC)는 6월 15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4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는 ‘미들급 챔피언’ 라인재의 1차 방어전으로 상대는 ‘리치’ 양해준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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