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혐의' 유리아스, 8일 만에 다저스 복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22 08: 31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됐던 LA 다저스 투수 훌리오 유리아스가 8일 만에 소속 구단에 복귀했다.
22일(한국시간) 다저스의 소식을 주로 다루는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 구단이 유리아스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유리아스는 현지시간으로 13일 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쇼핑몰 주차장에서 동행한 여성과 말다툼을 하다 신고를 받아 경찰에 체포됐다. 이튿날 새벽 보석금 2만 달러를 주고 풀려났다. 

훌리오 유리아스 /dreamer@osen.co.kr

7일간 행정 휴직 처분을 받은 유리아스는 커미셔너 사무국 조사를 받았다. 커미셔너 사무국은 향후 유리아스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유리아스는 9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2세이브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18.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