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피드백' 성공해서 앨범 하나 더 내는 것이 목표" [V라이브 종합]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5.21 22: 51

그룹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주니, 소정)가 '나쁜 여자'로 미션에 성공하면서, '피드백'을 홍보할 기회를 얻었다. 
21일 방송된 V라이브 '코인노래방'에서는 지난 16일 '피드백'으로 컴백한 레이디스 코드가 출연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이날 신곡 '피드백'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선곡한 노래 100점을 받아야만 했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레이디스 코드는 "저희끼리 이렇게 노래방에 온 건 1년 만이다"며 "정말 저희끼리 잘 논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첫 무대는 소정의 '널 사랑하지 않아'였다. 소정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인상깊은 무대였다. 하지만 결과는 놀랍게도 0점이었다. 이에 레이디스 코드와 팬들은 기계가 잘못됐다며 항의했다.
다음 선곡은 이정현의 '와'였다. 이번에는 세 사람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세 사람은 완벽한 테크노 댄스로 흥을 돋웠다. 하지만 아쉽게 99점이 나오면서 실패했다.
마지막은 레이디스 코드의 '예뻐 예뻐'였다. 세 사람은 본인 노래를 부르는 만큼, 더욱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었다. 코러스, 애드리브까지 다 소화해내면서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또 100점을 받진 못했다.
결국 레이디스 코드는 모든 기회를 소진했다. 아쉬워하는 레이디스 코드를 위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코인을 얻기 위한 게임이 준비됐다. 레이디스 코드는 팬들과 간단한 게임을 통해 코인을 획득했다. 
또 뽑기를 통해 레이디스 코드는 60점만 넘기면 '피드백'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찬스를 얻었다. 레이디스 코드는 팬들의 요청을 받아 '나쁜 여자'를 불렀다. 결과는 85점을 맞아 성공이었다. 이에 레이디스 코드는 '피드백'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끝으로 레이디스 코드는 "이번 앨범이 성공해서 앨범 하나를 더 내고 싶다" "레이디스 코드만의 콘서트를 하고 싶다" 등의 바람을 전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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