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양의지 휴식·베탄코트 포수…키움, 임지열 9번 DH[현장 SNS]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05.21 18: 00

[OSEN=고척, 길준영 인턴기자] NC 다이노스 주전포수 양의지가 부상으로 휴식을 취한다. 키움은 임지열이 9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NC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박민우(2루수)-김태진(좌익수)-노진혁(3루수)-베탄코트(포수)-권희동(우익수)-강진성(지명타자)-김성욱(중견수)-손시헌(유격수)-이상호(1루수)가 선발출전한다.
주전포수 양의지는 무릎이 좋지 않아 휴식을 취한다. NC 이동욱 감독은 “엔트리에서 빠질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오늘 출전은 대타로도 조금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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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탄코트가 양의지를 대신해 포수마스크를 쓴다. 강진성이 지명타자, 이상호는 1루수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키움은 이정후(좌익수)-서건창(2루수)-김하성(유격수)-박병호(1루수)-샌즈(우익수)-장영석(3루수)-임병욱(중견수)-이지영(포수)-임지열(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1군 엔트리에 합류한 임지열이 곧바로 9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다. 키움 장정석 감독은 "임지열은 김하성, 임병욱과 동기(2014 드래프트)다. 이전부터 눈여겨 보던 선수"라고 설명했다./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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