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뜬다.
21일 OSEN 취재 결과 규현은 이날 오후 예정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 최근 결혼한 이진아, 컴백해서 열일 중인 EXID, 앞서 마마무와 함께 출연 소식을 알렸던 김현철도 라인업에 올랐다.
지난 2017년 충청남도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 규현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성북 시각장애인 복지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됐다. 현장에는 변함없이 그를 기다린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규현은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넸다.
곧바로 그에게 예능 러브콜이 쏟아졌다. 규현은 MBC ‘라디오스타’ 복귀가 아닌 ‘짠내투어’ 시즌2 고정 출연을 택해 화제를 모았고 최근 경주에서 진행된 tvN ‘강식당2’에 기습 합류해 ‘신서유기7’ 출연 역시 기대감을 높인 상황이다.
무엇보다 본업인 가수를 잊지 않았다. 규현은 지난 14일 선공개 된 ‘그게 좋은거야 (Time with you)’를 비롯해 타이틀곡 ‘애월리(Aewol-ri)’와 수록곡 ‘너를 만나러 간다 (The day we meet again)’이 담긴 신보를 20일 발표했다. 오는 25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9’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규현으로서는 오랜만에 서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다. 신곡 ‘애월리’를 포함한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거로 예고돼 팬들을 벌써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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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J레이블,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