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조셉, 6번 배치...현수-은성-강남 중심타선 [현장 SNS]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5.21 16: 31

LG가 팀 타선의 연결을 위해 타선에 변화를 줬다. 
지난 주 나란히 1승4패로 하락세인 SK와 LG가 21일 잠실에서 3연전을 치른다. SK는 김광현, LG는 타일러 윌슨이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LG는 좌완 김광현 상대로 우타자를 배치하면서 타순에도 변화를 줬다. 부진한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을 4번에서 6번으로 내렸다. 조셉이 4번이 아닌 타순에 들어서는 것은 시즌 처음이다. 류중일 감독은 "타선의 연결이 잘 안되는 것 같아 타순에 변화를 줬다. 조셉을 6번으로 내렸다"고 설명했다. 

중심타선은 김현수-채은성-유강남으로 내세운다. 좌완 김광현 상대로 좌타자 박용택이 대타로 대기한다. 채은성이 지명타자로 나서고, 이형종이 우익수로 출장한다. 이천웅(중견수)-이형종(우익수)이 테이블 세터로 나선다. 하위타순은 김민성-오지환-정주현이 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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