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PD “라이머❤︎안현모, 2세 계획 있다..구체화 하는 과정”[직격인터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5.21 16: 36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를 연출하고 있는 김동욱 PD가 라이머와 안현모의 출산과 육아 고민에 대해 밝혔다. 
김동욱 PD는 21일 OSEN에 안현모와 라이머 부부에 대해 “두 사람은 신혼부부이기도 하고 2세에 대한 계획도 있다”며 “산부인과에서 검사도 받고 아이를 낳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육아를 시작하기 까지는 고민이 많다. 지난 방송 역시 육아를 구체화 하는 단계를 밟아가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현모가 ‘동상이몽2’의 다른 부부들을 보면서 깨닫는 부분이 있어서 마음에 담아둔 이야기를 한 것 같다. 특히 라이머는 연예인이 아닌 회사의 대표다 보니 챙겨야 할 사람이 많아서 더 바쁜 것 같다”고 밝혔다. 

'동상이몽2' 방송화면

지난 20일 ‘동상이몽2’ 방송에서는 라이머와 안현모 부부의 육아 고민과 함께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의 단유로 인한 부부싸움 등이 사실적으로 그려졌다. 김 PD는 “출연자들이 민감한 모습이라고 생각했다면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을 것이다. 제작진과 출연자간의 신뢰가 탄탄하다”고 설명했다. 
‘동상이몽2’는 어느덧 방송 2주년을 향해 가고 있다. 김동욱 PD는 “방송을 한지 오래 되다 보니 부부의 일상이 반복되는 면이 있다”며 “시청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들이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동상이몽2'에는 현재 라이머와 안현모 부부,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 신동미와 허규 부부 등이 출연 중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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