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101' 영향력+화제성 1위..김우석·남도현·김요한·김민규 효과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5.21 15: 01

엠넷 ‘프로듀스x101’이 높은 영향력과 화제성을 입증했다. 
21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 CPI 5월 셋째 주 리포트에 따르면 엠넷 ‘프로듀스x101’이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과 화제성 높은 프로그램 순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프로듀스x101’은 이전 시즌 못지않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김요한, 김민규, 이은상, 남도현, 송형준, 송유빈, 손동표, 김우석, 최병찬 등 초반 국민 프로듀서들의 고정픽을 부르는 연습생들 역시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절대 그이’는 관심도 높은 프로그램 1위를 비롯해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2위를 거머쥐었다. 이 작품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 영구(여진구 분), 사랑의 상처로 강철 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엄다다(방민아 분), 그리고 사랑을 놓치고 속앓이를 하는 까칠한 듯 여린 톱스타 마왕준(홍종현 분)이 펼치는 ‘스펙터클 로맨틱 코미디’다.
tvN ‘그녀의 사생활’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3위, 관심도 높은 프로그램 2위, 화제 되는 프로그램 2위로 고른 선전을 펼치고 있다. 이는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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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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