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세정, '전참시' 뜬다..스페셜 MC로 예능감 대방출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5.21 14: 01

구구단 김세정이 ‘전참시’에 뜬다. 
21일 OSEN 취재 결과 김세정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녹화에 매니저 없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이미 데뷔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털털하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왔던 김세정이 이번 '전참시'에서는 또 어떤 맹활약을 펼쳤을지 벌써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세정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 eastsea@osen.co.kr

이와 함께 김세정은 올 여름 KBS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김세정은 극중 별 볼일 없는 스펙에 배고픈 취준생 신세인 팀파니스트로 단순한 성격에 사랑지상주의자이지만 알고 보면 사연 좀 있는 여자 홍이영을 연기한다. 2017년 방송된 KBS 드라마 '학교 2017' 이후 2년 만에 도전하는 드라마이기에 김세정 역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캐릭터 연구와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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