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여진구, 방민아에 직진 고백 "지구 끝까지 따라갈 거야" [Oh!쎈 컷]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5.21 11: 14

'절대그이' 여진구가 방민아를 향해 '직진' 고백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극본 양혁문·장아미, 연출 정정화)에서는 제로나인(여진구 분)가 엄다다(방민아 분)를 향해 “여자친구가 있는 곳이라면 지구 끝까지라도 따라 갈거야”라고 고백한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절대그이’는 방송시작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비롯해 재방송때에는 타사의 대표 드라마와 시청률을 당당히 견줄 정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다음 회를 향힌 관심도 모아진 가운데, 22일 예고편이 공개됐다.

SBS '절대그이'

죄수복을 입은 제로나인(여진구 분)은 잠을 깬 엄다다(방민아 분)를 향해 애틋한 눈빛과 함께 “모닝콜 기능이야”라고 말해 그녀를 당황하게 만든다.
제로나인의 활약이 이어졌다. 그는 뚫어뻥을 이용해 천정에 올라가는가 하면, 이후 촬영장에서는 다다에게 신경질을 부리는 배우를 향해 괴력을 써서 날려버리기도 했다.
그리고 비가 오자 순식간에 우산을 들고 나타난 그는 알몸이 훤히 보이는 앞치마만 두르기도 했고, 심지어 근사한 귀족패션을 한 뒤 다다를 뒤에서 밀착하기도 했다.
특히 제로나인은 “여자친구가 있는 곳이라면 지구 끝까지라도 따라 갈거야”라는 깜짝 고백에 이어 “데리러 왔어. 여자친구”, “난 모든 준비가 끝났어”, “그냥 나만 믿고 따라오면 돼”, “데이터 분석 결과 이런 취향인 것 같아”, “여자친구 지금 설레는 거 맞지?” 등 설렘을 유발하는 말들도 끊임없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절대그이' 측은 “제로나인이 여자친구로 인식한 다다를 향해 헌신적인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다”라며 “과연 다다가 그를 어떻게 대하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시청하는 재미가 될 테니 꼭 기대해달라”이라고 소개했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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